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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에 부동산 취업기(부제: 누구나 초보시절은 있었다)

빌게이츠(애플 창업자)는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는 기숙사에서 프로그래밍을 했다. 그렇다. 누구든 시작은 아주 미비하게 시작한다. (누가 처음부터 휘황찬란하게 시작하는가?) 나또한 이제 부동산에 길을 걸으려고 구직사이트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를 구한다는 공고를 찾아보았다. (잡코리아,사람인,인쿠르트 딱 3가지사이트만 봄) 각 사이트마다 공인중개업자를 구한다는 구인글이 20개정도 있었고 난 그 많은 구인글 중에 나랑 어느정도 결이 맞을거 같은 곳을 추려보았다. 아래 내용은 내가 실제로 구인글을 추리고 면접을 본뒤 피드백을 적은내용이다. ↓↓↓↓↓ [부천 부동산 면접볼곳] 잡코리아​ ​ 1.부동산114BESTRO공인중개사사무소 경기 부천시 신흥로 150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前글 2021.03.13

[IT제품리뷰] 매직키보드 2 & 매직마우스 2 내돈내산 찐리뷰

같이 서핑하는 형이 있는데 유난히 장비빨을 강조한다. ​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땐 '장인은 장비 탓을 하지 않지' 라며 나만의 소신(?!)을 갖고 무슨 작업을 할때 딱히 돈을 들이지 않고 기본템만 갖고 진행했다. ​ 그러나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장비에 따라 나오는 결과물이 달라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를 보니 뭔가 배가 아팠다. (아이구 배야.. 으역시 놀부심보) ​ 아무튼 그렇게 현실에 타협(?!)하고 '그래 이제 장비빨 좀 보자!' 라며 소심하게 지른 매직키보드2, 매직마우스 2 리뷰를 하려한다. 우선 난 매직키보드 & 마우스 1은 사용해보지 않았다. ​ 그냥 네이버에 맥북전용 키보드, 마우스 or 애플전용키보드, 애플전용마우스를 검색해보니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가 나왔고 최근에 나온것이 버..

前글 2021.03.07

동업해서 윈윈할것인가 or 서로죽일것인가 (feat. 안하무인한 동업자 처리방법)

어른들은 항상 말합니다. "커서 친구 보증서지말고, 동업하지마라" ​ 부모님과 가까운 친척, 형님, 누님들이 귀가 닳도록 이야기하는 보증 and 동업. ​ 보증은 이제 어느정도 다들 그 위험성을 알고 안하시는것 같은데 동업은 가끔 하는 사람도 보이고 심지어 잘되서 서로 윈윈하는 케이스도 많이 보입니다. (대학교친구 or 고등학교 친구와 창업을 해서 대성공을 거둔 주위 사례) ​ 물론 같이 동업한 파트너와 이야기가 잘 통하고 투자금 및 운영자금에 대해 전혀 이견이 없으면 1인창업보다 동업이 훨씬 수월히 자리잡을수 있습니다. ​ 그러나 과연 그 의견조율이 쉬울까요? ​ 정답은 NO입니다. ​ 사업투자비율이 적거나 운영자금이 부족하면 많이 투자한 쪽이 목소리가 커지게 되있습니다. (투자금회수 불가능에 대한 불..

前글 2021.03.06

[최신앱리뷰] 클럽하우스 어플(앱) 사용법 (feat. 초대장 받는방법)

어느날 문득, 문자가 한통 왔다. 한국에서 왠 영문으로 된 문자인가 확인하다가 clubhouse 뭐시기 어쩌구 저쩌구 긴 문자가 날라왔는데 invite라는 문구를 보니 날 초대하는 내용같아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난 '클럽하우스'라는 신세계에 접속했다. (초대해주신 권성구 친구야 고맙다 (_ _)) ​ 그야말로 요즘시대 적격인 sns 클럽하우스 ​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자. ​ 우선 이 어플은 폐쇄형 sns으로 누구나 가입할수 있는 sns가 아닌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수 있는 인싸들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첫 화면은 위와 같은데 왼쪽 상단에 검색버튼과 오른쪽 상단에 초대장, 켈린더, 알림, 프로필 버튼이 위치해있다. 초대장 버튼은 말 그대로 초대장이 몇개 있는지 보여주고, 최초 초대를 받은 친구는 ..

前글 2021.02.22

[자기혁명에 기초상식교실] 범용공인(공동)인증서 비밀번호 잊어버렸을때 대처방법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다. 엊그제 뭐 먹었는지 모르고 일주일전에 누구랑 대화했는지 잊어버리는게 정상이다. (사실 내가 요즘 그럼..;;) ​ 그러나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 하지만 최근에 정말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 그건 바로 범용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린것....>..

前글 2021.02.07

[자기혁명에 기초상식교실] 향균,살균,멸균의 차이

유아공간소독을 업으로 하는데 거래처마다 향균,멸균,살균에 차이를 너무 많이 물어봐서 '이것이 많은 분들이 궁금하구나' 라는 생각에 지금부터 향균,살균,멸균에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드리겠다. ​ 1. 향균 항균은 살균이나 멸균처럼 균을 죽이는 것이 아닌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 어떤 물체에 항균 처리를 하는 것은 세균,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그 물건의 현 상태가 더욱 악화 되지 않게 억제만 하는 것이다. ​ 시중에 나와 있는 항균 99.9% 제품들 모두 억제 효과를 가질 뿐 세균을 죽이는 효과는 없다고 보면 된다. ​ 2. 살균 균을 죽인다는 말이 '살균' 이다. 즉 병균을 죽이는 것이 살균이다. ​ 저온살균으로 처리된 우유에는 단지 병원균이 없을 뿐이지 일반 세균은 있다. 그래서 유효기간..

前글 2021.02.07

[부동산투자 1탄] Z세대한테 내집마련이란? (feat.영끌 or 빠른포기)

코스피가 3천을 돌파했고, 매일 부동산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이때 기득권층, X세대뿐만아니라 Z세대까지 투자의 물결에 휩싸여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뛰어들고 있다. ​ 나 또한 요새 퇴근 이후 무조건 주가를 확인하고 근처 아파트시세와 부동산경매 매물을 체크한다. ​ 그러나 Z세대(욜로족)에게 부동산 투자는 가능성이 있는 투자처인가? ​ 내가 봤을때 불가능 하다고 본다. ​ 문제인 정부 이후로 가계대출은 늘었지만 실제로 내집마련할 때의 매매대출은 80%에서 70~60%으로 줄었고, 청약으로 겨우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다쳐도 중도금을 막을 방법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상가는 80% 대출이 가능하지만 일반회사원에게 상가대출은 무의미) ​ X세대인 나도 어느정도 복돈을 들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을 사기엔 조금 빠듯..

前글 2021.02.07

[자기혁명에 신랄한 도서리뷰2탄-2] 트렌드코리아 2021 카우보이히어로(COWBOY HERO)

카우보이히어로(COWBOY HERO) 날뛰는 소를 길들여내는 능숙한 카우보이처럼 ​ 2021년 신축년 트랜드 코리아팀이 선정한 올해의 워드다. ​ 트랜드코리아팀은 매년 각해를 지칭하는 동물(12지신)로 메인워드를 잡는데, 올해는 소띠해라 소가 들어간 단어가 선정됐는데 뭔가 쫌 억지같기도 하고ㅋㅋ ​ 암튼 COWBOY HERO에 속 뜻은 아래와 같다. ​ Coming of 'V-nomics' 브이노믹스 ​ 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 ​ We are the Money-fr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 Best we Pivot 거침없이 피보팅 ​ On This Rollercoaster Life 롤코라이프 ​ Your Daily Sporty Life #오하운, 오늘하루운동 ..

前글 2021.02.07

[자기혁명에 신랄한 도서리뷰2탄-1] 트렌드코리아 2021 김난도 외 8명지음,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

작년에도 트렌드코리아 2020을 구매해서 읽었는데 한해동안 정말 놀랍도록 맞는 부분이 많았다. (소름..근데 작년에 산 트렌트코리아 책 어디있는거니?..;;) 올해에도 나의 비즈니스에 윤활유와 젖줄이 될 트렌트코리아2021 책을 구매했다. 올해에 트랜드를 보기 앞서 작년 한해 어떤 키워드와 소비트렌드가 있는지 회고해보자. ​ 우선 작년 트렌드코리아2020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였다. 12간지 중 첫번째 시작하는 해. ​ 트렌드코리아는 그해의 띠 동물이 포함되는 영문으로 트랜드 키워드를 만들어 오는데 2020년은 ‘MIGHTY MICE’로 정해졌다. ​ 재작년에 ‘PIGGY DREAM’도 꽤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2020년 대표 키워드로도 임팩트있고 좋았다. ​ Me and myselves : 멀티페르..

前글 2021.02.03

[주식(主食)같은 주식] 2. 주식 어떻게, 어디서부터 공부하지?(feat.주린이주식입문서추천)

새해에는 하루를 길게 쓰려고 요즘 알람을 매일 새벽5시30분에 맞추지만 정작 5시반에는 못일어나고 밍기적대다가 6시쯤 일어난다..ㅋㅋㅋ (그래도 5시반에 맞춰서 이정도 일어나는듯, 반은성공) ​ 오늘은 주린이의, 주린이에 의한, 주린이를 위한 포스팅을 하려한다. ​ 오늘에 주식(主食)같은 주식의 주제는 '주식 어떻게,어디서부터 공부하지?' 이다. ​ 사실 난 모든 정보를 책으로 먼저 접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좋지만 이상하게 인터넷은 믿음이 많이 안가고 (나도 왜이러는지 잘모름;;, X세대라 그런가..) 도서관에 가거나 서점에 가서 내가 원하는 정보가 최대한 많이 담겨있는 서적을 구매하는 편이다. 그렇게 서점에서 찾아낸 주식입문서 '주식투자 무작정따라하기' - 길벗/ 윤재수 지음 - ​ 길벗은 보통 교..

前글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