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런 말을 했지.
환경의 사람을 만든다
라고.
바로 지금 내 꼴이 딱 그렇다.
내 발로 이 BHC치킨집에 들어왔지만
이 주방을 나갈수가 없으니
완전 창살없는 감옥이다.
BHC 사장과는 잘 풀고 화해했지만
그녀는 지금 가게 사정이 어려우니
여름까지만 고생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난 강릉에 닭을 튀기러 온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이리로 온것인데 왜 이리 안하무인으로
저렇게 졸라 되는지 모르겠다.
나도 웃으면서 '사람 빨리 구하세요' 라고
좋게좋게 말하고 있는데
진짜 이번달까지도 사람 구하지 않으면
나도 어쩔수 없을것 같다.
부디 이런 극적인 결말이
나지 않기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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