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고질병이 있다.
그거슨 바로 귀차니즘.
뭐가 그리 귀찮은지
뭐든지 자동프로그램,
자율주행, 패키지여행등
짜주는대로 편하게 움직이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
(젊었을땐 뭔가 기획하는걸 즐겼는데...ㅠㅠ)
그래서 그런가
사진 편집할때 왜 이렇게 귀찮은지
효과를 찾는것도
임팩트를 주는것도
너무나도 지치고 힘들었다.
그래서 뭔가 사진편집프로그램 중
편리한 프로그램이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사진편집프로그램
'루미나4 & 루미나ai'
(luminar 4 & luminar ai)
우선 루미나 4(luminar4)에는 ai인핸스라는 메뉴가 있다.
이 메뉴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사진을 인지하여 살릴수 있는 색감을
살리고 죽여도 되는 색을 찾아
최대한 보정된 색으로 사진을 바꿔주는 메뉴이다.
(그냥 누르기만 하면 색감이 확 살아난다. 해보면 앎)
난 귀찮을때 그냥 ai인핸스 하나로
모든 사진을 편집해버린다.
(요 메뉴만 써도 사실 인스타 좋아요100개는 거뜬)
자 그럼 다음 메뉴를 살펴보자
다음 메뉴는 ai인핸스로
ai가 살려낸 색감의 양을 적게
또는 많게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다가 부스트 메뉴가 있는데
색감을 더욱더 강조할수 있는 기능이다.
다음 색깔은 대조, 강조 , 흑백 등
반전을 줄때 쓰는 기능이고
디테일 인핸서는 강조할때 조금 세부적인
사항을 조절할때 쓰는 기능이다.
디노이즈는
밝기와 색상 중 지저분한 부분을
상쇄시켜주는 기능이고
랜드스케이프 인핸서는
풍경부분을 좀더 강조할때 스는 기능이다.
비네트는 뭐 다른 사진보정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사진에 명암을 줄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그럼 이제 루미나4 사진편집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 기능을
소개할 차례인데 그 기능은 바로
크리에이티브 기능이다.
이 기능은 다른 사진편집프로그램에는 없는 기능인데
정말 쌈박하다.
사진을 찍었는데 뒷 배경(바다 나 하늘)이 맘에
들지 않는다(촬영한날 날씨 때문에 = 천재지변이라 어쩔수 없음)
그럼 요 기능을 사용해서 하늘을 바꿔 버릴수 있다.
(진짜 dog심박한 기능, 난 사실 이기능이 제일 혁신적인거같다.)
사실 사진촬영기사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하늘이 맑지 않다던가
흐린날이 정말 많다. 그런날은 사진을 찍어도
뭔가 칙칙하고 색감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럴때 사진촬영 후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활용하여
ai 스카이 리플레이스먼트와 ai 어그멘티드 스카이
기능을 쓰면 배경을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바꿀수 있다.
꼭! 꼭 서보길 권장한다.
그리고 그 아래는 사진에 밝기와 스타일에
관련된 내용이라 한번씩 사용해보면 어느정도 보정에
감이 올것이다.
다음 포트레이트는 인물화일때
사진편집하는 기능이고
밑에 프로는 더 상위라인이라
생략한다.
(사실 프로기능까지는 필요없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자 다음 루미나ai(luminar ai)는
완벽한 템플릿에 향연이라 보면된다.
루미나ai를 실행하면 첫페이지에
'이사진에 어울리는 템플릿' 이라고 뜨는데
사진에 따라 프로그램이 알아서
템플릿을 추천해준다.
(이게 얼마나 편리한가?)
템플릿에는
사바나(포효하는 대자연)
간단 풍경사진(깔금하게 멋진풍경) 등
각 사진마다 어울리는 템플릿이
수도없이 많다.
템플릿은 여기까지 보고
아래로 내려보면
필수요소
풍경사진
대자연
인물사진
매크로
시네마틱
라이프스타일
항공사진 등
각 사진에 맞게 꾸미는 메뉴버튼이 있다.
사실 나도 이제 한달정도 루미나ai를 써봐서
템플릿을 다 써보진 못했다.
(누군들 이걸 다 써보겠냐만은..ㅋㅋ)
전문사진가가 아니면 굳이 템플릿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우리의 목적에 맞게
편리하게 버튼하나로 사진보정 딱!
그게 전부다.
나도 사실 ai인핸스 기능만
쓰고 나머지 기능은 정말 필 꼳혔을때
(가끔 사진하나가 정말 더 이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만 디테일한 기능을 쓴다.
각설하고 그럼 이 모든게 얼마냐?
2대의 컴퓨터에 평생 사용하는 가격이
25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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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사진편집 빠르게하고
넷플릭스 영화 한편 더보자.
그게 더 개꿀이니깐.
자기혁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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