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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1탄] Z세대한테 내집마련이란? (feat.영끌 or 빠른포기)

후기맨 review man 2021. 2. 7. 22:04

코스피가 3천을 돌파했고,

매일 부동산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이때

기득권층, X세대뿐만아니라

Z세대까지 투자의 물결에 휩싸여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뛰어들고 있다.

나 또한 요새 퇴근 이후 무조건 주가를 확인하고

근처 아파트시세와 부동산경매 매물을 체크한다.

그러나 Z세대(욜로족)에게 부동산 투자는

가능성이 있는 투자처인가?

내가 봤을때 불가능 하다고 본다.

문제인 정부 이후로 가계대출은

늘었지만 실제로 내집마련할 때의

매매대출은 80%에서 70~60%으로

줄었고, 청약으로 겨우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다쳐도 중도금을 막을 방법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상가는 80% 대출이 가능하지만

일반회사원에게 상가대출은 무의미)

X세대인 나도 어느정도 복돈을 들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을 사기엔 조금 빠듯한 상황이다.

작년에 조금 부지런히 일한 까닭에

이번 2월중순에 조금 큰 돈이 생긴다.

그러나 이 돈으로는 부동산투자는 커녕

내집마련도 할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경기는 아예 꿈도 못꾸며,

(서울경기 평균 아파트가격 10억)

청주권도 이제 아파트분양가격이 3억정도 한다.

뉴스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구매한 젊은이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정작

사회초년생 or 20대 중반 친구들(=Z세대)은

당장 먹고 사는 걱정이 우선이다.

그래서 내가 주제넘지만 그들에게

조언하자면

'목돈 갖고 있을때까지 부동산투자는 포기하라'

그렇다. 부동산 가격은 큰시장이다.

당장 총알 (=목돈)1억 정도 있지않은이상

전장에 나갈수 없는 시장인것이다.

(천단위 매물은 사나마나)

차라리 젊었을때는 주식이나 ETF, 선물등으로

돈을 모으고, 30대 중반정도에 작은

부동산 매물부터 하나하나 건드려 보는것이

현명하다.

최근 뉴스와 측근들의 아파트 구매소식을 듣고

나또한 발을 동동구르며 어떻게든

매매(아파트)하려 했지만

역시나 적은 금액으로는 투자는 커녕

오히려 돈을 잃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정쩡한 매물은 원금회수도 안될뿐더러

시세차익도 나지 않아 개손해)

그러니

지금은 부동산말고

다른 투자처를 찾고

꾸준히 성실하게 모으자.

기회는 또 찾아온다.

자기혁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