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벌써 2020년 반이 지나갔다는 사실?...
(뭘 했다고 벌써 2020년 반이...ㅠㅠ)
상반기가 끝났으니 피드백을 한번 해봐야겠죠?
우선 2020년은 제게 아주 특별한 해였습니다.
왜냐? 한국에 컴백한 해거든요.
(컴백한 이유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최성훈에 탈호주영상...
썸네일만 봐도 그때 그 기억이..ㅜㅜ)
2019년 호주에서 박터지는 1년을 살았기 때문에
2020년은 "한국정착기" 로 연목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했던 여러 투자를 공격적으로 해보자.
요 두가지 목표를 갖고
6개월 달려왔는데 과연 얼마나
전 이루었을까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한국정착은 나름 성공적인거 같습니다.
강릉에 집도 구하고
(1년거치 / 2021년 2월 out예정)
취업도 했습니다.
(실험실장비업체 / 2020년 5월 입사)
뭐 아주 성공적인 집구하기와 취업은 아니었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라는 셀프피드백을 해봅니다.
(저 점점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지만 TMI라 넣어둠..)
자 그럼 이제 본견적인 제테크 성적서를 공개합니다!!
올해 3개의 파이프라인을 계획했었는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유튜브, 티스토리)
첫번째로 공개할 내용은 바로오~
(장난이고..ㅋㅋ)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 우선 이 항목은 제가 호주에서부터
많은 시간투자와 공부를 통해 시작했던
아주 확실한 패시브 인컴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확실한건 없었고
혹독한 오픈마켓 시장을 알게해준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매출*
2월 매출 : 55,000원
3월 매출 : 1,194,348원
4월 매출 : 149,939원
5월 매출 : 165,245원
6월 매출 : 115, 227원
※ 2020년 상반기 총매출 : 1,679,759원
3월 120만원정도되는 매출을 통해
"와~ 이게 진짜 되는구나"
확인은 했지만,
4월부터 떨어지는 매출을 보며
"아~ 이게 이래서 힘들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반년정도 해보니 느낀점은
'정확한 상품성(혁신적인)이 없거나
가격경쟁력이 없으며
이 시장은 정말 힘들구나'
라는 한줄평입니다.
2. 유튜브
→ 이 항목은 항상 물음표입니다.
'자막을 넣으면 더 많은 노출이 된다'
'첫 3개의 영상으로 채널 활성화가 좌우된다'
등등 유튜브에 나오는 모든 마케팅을 벤치마케팅
했지만 그렇게 효과본건 따로 없었습니다.
그냥 정확한 방향성과 꾸준한 업로드가
답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오지고에서 양양이서진으로
채널명을 변경하고
일생생활(vlog)과 제테크쪽으로
방향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아직 주제를 정하고 많은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유튜브 또한 풋내기 수준입니다.
*구독자수 : 120명
*총조회수 : 9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구독이 필요한시점..
유튜브에 "양양이서진" 검색!!)
3.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 이 항목은 안동수 작가에
'구글애드센스로 돈벌기' 라는
책을 구매하고 그 커리큘럼에
맞춰서 하나하나 하고 있는데
힘이 빠진다...ㅜㅜ
(성실함을 요하는 작업..)
우선 이론은 이렇다.
티스토리에 주제를 잡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400개 이상한다.
애드센스 광고신청을 한다.
광고를 포스팅에 기재한다.
끝.
말은 쉬우나 전문적인 글을 400개 채우려면
물리적으로 하루에 한개씩 올린다고 치고
5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것도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올린다고 가정하에..)
음.. 내가 이걸 3개월정도 해보고 손을 놨는데
언제 다시 노트북을 잡을지 미지수이다...
(지금 하는것도 많은데...)
암튼 위 패시브인컴 3가지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티스토리)
2020년 반년동안 해본결과
'쉬운게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리고 '한가지에 집중해보면 좀더 빠른 결과치가
나올것 같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유튜브와 블로그에
집중할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무엇을 판매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금적적으로나
지출이 심하므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럼 하반기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2020년 꼭 원하는 결과치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해유~
끝.
Photo by Charles Deluvio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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