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거주 한달차,
강릉총각 최성훈입니다.
오늘은 강릉 1박2일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쬐에에끔 빡신 일정이니
잘 따라오시길~ㅋㅋ
(레고레고!)
우선 강릉하면 떠오르는 곳은?
그쵸. 바로 오죽헌이죠.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행님이
태어난 장소인데요.
지금은 한옥으로 이쁘게 꾸며져
아아아주우~ 오리엔탈미가 넘칩니다.
(뭐 그냥 찍어도 조선시대가 되는 환경, 최춘향)
그리고 입구에 정자가 있는데요.
그 옆쪽 연못에 잉어가 한가득
다음은 경포해변입니다.
경포해변은 송정해변과 더불어
관광객분들이 제일 많이 사랑해주는
해변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송정해변보다 사람이 적어
이곳을 더 추천해드립니다.
(한가로이 걸을수 있어서 좋아요.)
이제 걷기 좀 하셨으면 해변근처
영덕대게횟집에서 대게를 먹을 시간이에요.
(요기 대게맛이 기가 맥힙니다.)
그리고 바로오오 옆에 요거 프레소가 있는데,
후식으로 아주우우 제격이죠.
이렇게 첫날은 마무으리 합니다.
다음날 아침,
강릉 지역명소인
강문솟대다리를 걷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가 꽤 길어
걸으면서 바다를 볼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끝까지 다 걸었다면
잠시 그네에서 연인과 사진한장~
(찰칵!, 난 솔로기 때문에 걍 셀피..)
그 다음 쫌 아래로 걷다보면
간판부터 남다른 용궁사우나가 보입니다.
(이곳은 진짜 사우나가 아닌 음식점..간판만 사우나ㅋ)
요집은 떡볶이 맛집으로 전 용궁떡찜을
추천드립니다.
떡볶이로 어느정도 허기를 달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부림(먹방)을
시작할때입니다.
강릉에 명물, 월화풍물시장으로 이동하여
(월화풍물시장은 홈플러스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시장 입구는 요롷코롬 되있습니다.
안에는 반찬, 건어물, 닭강정 등등
여러 음식들을 고루 판매하고 있죠.
그 중에 제가 추천드리는 맛집은
임계소머리국밥집.
이 국밥집은 정말 변하지 않는 맛으로
구수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다음 잠시 옆길로 빠지시면 월화선물가게가 있는데
이곳에서 기념품 좀 사시고,
다시 돌아와 호떡아이스크림,
수제 어묵 고로케를 흡입해줍니다.
(이쯤되면 아주 배가 like 만삭ㅋㅋㅋ)
만삭 아니 풍만한 아랫배를 넣어줄
걷기코스!
바로바로 포남동 유채꽃밭입니다.
이 꽃밭은 지금이 시즌이라 아주우 이쁘게
만개했는데요.
4월초에서 말까지는 피어있으니
꼭 기간에 맞춰 꽃놀이 하세요.
(늦게오면 다지고 없음..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포호수를
드라이브 해줍니다.
전 밤마다 저녁조깅으로
경포호수를 걷는데요.
왠만한 해외 부럽지않은 야경입니다.
그럼 강릉으로 1박2일
커모커모! 놀러오삼!!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