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들려온다..
벚꽃좀비..
(버스커버스커 - 벚꽃엔딩)
나에 사랑하는 그대는
도대체 어디있는거니...
그대가 없으니
그냥 혼자 걷는수밖에..
(원래 인생은 독고다이..)
출근길이 이리도
잔혹하게
아름답다...
(오늘은 살짝 구름이 꼈는데
맑은날에는 정말 이쁜 벚꽃거리)
그냥 싱숭생숭해서 셀카하나박아주고
(요정도면 뭐 잘생...아.. ㅈㅅ..ㅋㅋ)
구름다리 건너는데 번지점프 충동이...
(참아야 하느니라...)
바햐흐로 이제 벚꽃도 만개했고
슬슬 사람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강릉 근교 속초에서
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외는 더욱 더 난리다...
최근에 호주에서 날라와서 그런지
호주측근들이 죽겠다는 카톡 많이 오는데
음... 도와줄 방법이없다..
왜냐? 여기도 노답이거덩...
그냥 이 시국엔 존버가 답인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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