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에
시작을 수영으로
여는것이 조금씩
익숙해져간다.
수영하고 난 뒤
그 개운함과 상쾌함은
해본사람만이 알것이다.
(적극추천! 아침운동!)
오늘은
기타레슨받는날이라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섰다.
귀촌의 매력중 하나가
이렇게 지나가다 보이는
낡은 건물들을 볼수 있다는 점이다.
뭐 서울권에서도 많이 볼수 있지만
시골에 낡은 건물에 수준은
서울에 비하면 거의 폐가 느낌이다.
(서울이 낡은거라면 시골은 뭐 거의 공포영화수준)
1시간정도 기타수업을 듣고
사업자등록증을 코팅하러
알파에 들렸는데
초등학교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여기서 참 많은 문구류와 생필품을
구매했었는데....
(이젠 거의 다 다이소에서 구매...쏴리...;;)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고즈넉한 집에
또 취해 멍하니 쳐다보다가
집에 돌아와 신상마켓 인증을 했다.
요즘 상품소싱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첫 상품은 조금 빠르게 업로드 하려고
내가 사입하고
촬영해서 조금 스피드하게 진행했는데
그렇게 신속하게 처리하니
조금 정확성이 많이 부족한거 같다.
(마치 작년 유튜브를 할때와 비슷한 감정)
그래서 내가 오늘 생각한 결론은
소싱을 할때 최대한 손해를 안보는 선에서
(소량소싱이 가능하거나 샘플몇장을 받을수 있는 물건)
최소물량을 갖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전략을 짜야 될거 같다.
이번에 구매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를
쫌 편하게 읽으려고 구매한
독서대를 보며
'아 저 독서대는 얼마에 살수 있을까?'
생각하며 알아보고
가격마진을 계산하는 나를 보며
'아 나도 이제 장사꾼 다됐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옛날엔 이런생각하면
'참 속물이다' 라고
좌절했는데 이젠 아니다.
이젠 이렇게 안살면 굶어죽는 시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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