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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공부_도서리뷰] 컨테이저스(전략적 입소문) - 조나버거(Jonah Berger) 지음 (아마존에디터선정_최고의 마케팅학도서)

후기맨 review man 2020. 4. 16. 23:30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자기혁명입니다.

 

오늘은 잠시 쉬어갈겸 컨테이저스

(전략적입소문) - 조나버거지음

도서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한참 네이버스마트스토어로 고생할때쯤

(아마 1개월차쯤 된거 같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많이 팔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마케팅 공부에 매진하던 중에

발견한 책입니다.

여러 마케팅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책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챕터는 총 6개로 나뉘었으며

각 챕터가 모여 이 책의 메시지가 됩니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챕터제목이다)

각 챕터 중 제 눈에 띄었던 내용을

조금 발췌하면

P.26~27

'입소문을 유발하려면'

기업의 콘텐츠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알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도록 하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러스처럼 삽시간에 퍼져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인기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 전파 방법에는 두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집중(Focus)실행(execution)이다.

 

→ 선택과 집중을 달리 표현한거 같다.

역시 말보단 행동이 더 가치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p.66

말은 좋은 이미지 형성에 꼭 필요한 도구이다.

상품이나 아이디어에 관해 좋은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는 방법은 총 세가지로 나뉜다.

'내적 비범성(inner remarkability)' 찾기,

게임 메커닉스 활용하기,

고객에게 '인사이더'라는 소속감 심어주기.

 

→ 고객에게 '넌 가치있는 사람이야'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론을 이야기 한다.

P.135

부정적인 입소문이나 신랄한 악평은 그 상품이나

아이디어의 존재를 부각시켜 매출 신장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부정적인 관심이라도 해당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된다.

 

→ 노이즈 마케팅과 일맥상통한 이야기이다. 다만

위 단락 상단에서 계기원리라는 것을 배웠다.

P.169

그랜드캐니언의 장엄한 모습은 깊은 감명을 준다.

또한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 느끼게 된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힘과 의욕이 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감정이 바로 경외심이다.

→ 인간이 느끼는 특별한 감정, 경외심을 자극하는

방법에 대해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이해가 빨리 됐다.

*정리(Summary)

→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고 실행해보다가

뭔가 벽에 부딪힌 느낌이 들었을때

읽기 편한 도서.

회사의 대표(CEO)나 마케팅담당자

또는 개인사업자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그럼 공부하고,

필부하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