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글

[귀촌일지_양양] 29일차, 간만에 속초나들이, 잔치국수한그릇 → 영랑호드라이브 → 어나더블루 → 칠성조선소

후기맨 review man 2020. 2. 18. 00:15

이거 이거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만

좀이 쑤셔죽겠숨메ㅜ

오늘은 작정하고 속초로 나갔다.

(비가 오든말든 난 신경쓰지않지.)

(오늘의 속초드라이브코스,

잔치국수한그릇 → 영랑호드라이브 →

어나더블루 → 칠성조선소 )

랄부친구가 아는 잔치국수집에서 국수빨고,

 

영랑호 드라이브 쏴악 해주공

(물비늘 지리구용..+_+)

장사항 근처에 있는

어나더블루 들려서

바다보면서 커피한잔

(젤 좋아하는 조합 / 바다 + 커피)

어나더블루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61

 

(여긴 진짜 뷰가 사기다... 바로 장사항 바다가 쫘악!)

다음코스는 내가 가길 벼르고 벼뤘던

칠성조선소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커피숍.

 

아주 인생샷 건지기

안성맞춤인 스팟이다ㅋㅋ

2대째 조선소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점, 그리고 3대째 현재운영중인

사장님의 이야기

(스토리텔링 지리구요..)

칠성조선소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칠성조선소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오늘은 하루종일 밖에서

보내니까 뭔가 너무 극과 극을

달리는거 같지만

가끔 이런날도 필요하다.

그러나 제일 좋은건

중도.

이제 일도 일이지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야외활동도 쫌 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