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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리얼리뷰] 필립스 무선키보드&마우스 SPT6314, PC연결하는 방법

후기맨 review man 2021. 1. 13. 13:34

그리스에 이런말이 있다.

With a fortunate man all things are fortunate.

(행운아는 매사에 운이 좋다.)

요즘 왠지 모르겠지만 운이 좋게

많은 것을 얻는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우리회사에 같이 일하는 여자동료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일반 컴퓨터에

연결할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문했는데

계속 안된다고 안쓴다는 거였다.

난 그래서

"음 그럼 져 주세요. 제가 고쳐쓸게요"

라고 말하고 집에 가져온것이다.

그래서 get하게된

필립스 무선키보드&마우스

SPT6314

뭔가 디자인이 정갈하고 이쁜게 비쌀거 같아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가격도 혜자다.

(무선키보드&마우스 set가 이렇게 저렴하다니..

알았다면 진작 살껄..)

나에겐 옛날사람 고정관념이 있는데

'블루투스는 비싸다'

'최신기기는 비싸다'

라는 올드스쿨적인 사고가 있다.

무선키보드&마우스도 같은 맥락인데

이젠 그런시대는 아닌가보다.

아무튼 공짜로 얻은 yo 유용팀을

얼른 써보려고 설명서를

이리봐도 저리봐도

뭐니 이게?

어디 써있는거지 사용방법?!

걍 각 파트에 용도만 써있고

pc연결방법은 나와있지가 않다..ㅠㅠ;;

그러다 애라 모르겠다

다 까보자 라는 호기심천국 모드로

마우스 뒤를 깠는데 이거 뭐지?

저 필립스 뭔가 이상하다?

하고 뺐는데 뭔가 하나 빠진다.

음 요놈 잡았다!!

그렇다. 우리 회사동료는 저 작은 녀석(무선수신기)을

찾지 못하여 망가진 물건이 왔다고 한거였다.

(참 사람은 못배우면 ㅉㅉ..)

암튼 mu식한 동료덕에

무선키보드&마우스 득템하여

동영상편집 및 블로그 포스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사서 쓸거 그랬다.

끝.